과거는 바꿀 수 있다.(노베이스 편입 성공기)

올해 수험생 여러분 수능 보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원하던 점수를 받지 못하시거나

 

노력 대비 점수가 좋게 나오지 않으신 분들도 많이 계실것입니다.

 

후회도 많이 되실것 같습니다.

 

왜 조금 더 열심히 하지 않았을까?

 

하지만, 괜찮습니다.

 

여러분들 수능 한번 망쳤다고 여러분들의 인생은 끝나지 않습니다.

 

저는 수능 때 영어 7등급 수학 8등급이었습니다.

 

수능 고사장을 나올때는 몰랐는데

 

수능 성적표를 받는 순간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 번째로는 부모님께 너무 죄송했습니다.

 

초,중,고등학교 뒷바라지를 해주셨는데

 

그 결과물로 이런 성적표를 보여드려야 하는게 너무 죄송스럽고 부끄러웠습니다.

 

두 번째로는 내 미래가 어떻게 될지 불현듯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수능 성적에 따라서 친구들의 대학교 수준이 달라지고..

 

인서울 대학교, 전문대, 지방대....

 

대한민국 특성상 학벌에 의해서 갈 수 있는 회사의

 

수준이 달라지잖아요

 

전문대를 입학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제 미래가 뻔히 보였습니다.

 

아.. 나는 월 200, 월 300밖에 못벌겠구나..

 

평생 이렇게 살면 답이 없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미래를 바꾸려고 지금의 현재를 바꾸려고 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미래를 바꾸려면 현재가 아닌 과거를 바꿔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말이 이상하시지요?

 

어떻게 지나간 과거를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요?

 

과거를 어떻게 바꾸어야 하냐면은 

 

그동안 살아왔던 나를 변화 시키는 것입니다.

 

책상에 앉는 습관, 공부를 안 하는 습관, 집중 안 하는 습관, 의지가 없는 습관

 

그 과거를 바꾸는 것입니다.

 

수능을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수능이라는 과거를 바꾸는 것이잖아요

 

미래 지향적인 관점에서 보면

 

결국 수능을 다시 봄으로서 미래의 내 학벌, 내 회사, 내 직업을 변화 시킨 것입니다.

 

대한민국 학벌사회잖아요

 

이건 어쩔수 없는 불변입니다.

 

금수저로 태어나 부모님 돈으로 사업하고 물려 받거나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사업을 시작하지 않는 이상

 

 

대한민국 90%는 다 똑같습니다.

 

좋은 대학 가서 좋은 회사 들어가는 게 목표입니다.

 

결국 학벌이라는 것을 얻기 위한 시험의 과거로 돌아가서

 

수능을 보거나 편입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그때의 저는 수능은 자신이 없었습니다.(공부를 워낙 안해 봤기 때문에..)

 

국어, 영어, 수학, 과탐 이 모든 과목들을 1년에 끝내서 인서울에 합격 할 자신이 없습니다.

(물론 지금 다시 보라면 공부에 대한 방법을 알았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공부해서 잘 볼 자신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영어와 수학만 보는 편입을 준비하였습니다.

 

처음에 편입 공부를 한다고 했을 때 "니가 무슨 공부냐" 라고 비웃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여러분들 주위에도 있을 수 있는데 인생에 아무 도움이 안 됩니다.

 

성공하고 싶으면 성공한 사람들, 성공에 대한 의지가 있는 사람들을 주위로 채우세요

 

그런 패배주의자들의

 

"아니야 그거 어려워" 도전해 보지도 않고 "그건 안될 거야"

 

"그거 너무 어려워 경쟁률 너무 쎄"

 

이런 사람들은 정말로 손절하세요

 

제가 이렇게 자신있기 말씀 드릴 수 있는 이유는

 

저는 전문대를 갔고, 노베이스에서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인서울 5개 편입 성공했고

 

대학 졸업시즌에 공기업, 대기업도 합격했습니다.

 

해 보았기 때문에 여러분 앞에서 자신 있게 말씀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자랑을 하려는 게 아니라

 

저 같은 사람도 성공했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하실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인생은 아직 너무나 많은 시간이 남아 있습니다.

 

꿈을 향한 길은 여러 갈래가 있고, 스스로의 가능성은 무한합니다.

 

하실 수 있습니다.

 

진심으로 응원하고 도움드리겠습니다.

 

 

www.youtube.com/watch?v=pkhiAHOOYQg